서울남부, 환절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감기 예방을 위한 이민자들의 한방차 나눔 활동

작성일
2025.05.26
조회수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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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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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감기 예방을 위한 이민자들의 한방차 나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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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이승현)와 사무소 소속 이민자 네트워크*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소재 강서노인종합복지관 데이케어센터**에 이민자들이 정성껏 만든 한방차(쌍화차)를 전달하였습니다.

  * 재한외국인이 우리 사회의 건전한 구성원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여 대한민국의 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모인 다양한 국적의 이민자로 구성된 자치 조직(총 48명)

  ** 주·야간 시간동안 가정에서 보호가 어려운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기능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서노인종합복지관 데이케어센터는 일평균 약 18명이 센터를 이용 중


사무소 소속 이민자 네트워크 회원들은 작년에는 보육시설 봉사활동, 미혼모자 시설 후원 활동, 사무소 인근 지역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이번에는 환절기에 감기 등 질병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쌍화차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사무소 직원과 이민자 네트워크 회원 등 총 23명은 오늘 같은 사무소 3층에 위치한 이민자 사랑방에서 한방차 전문가(산약초 꽃차 명인)를 초빙하여 오전 9:30부터 12:30까지 3시간에 걸쳐 한약재를 자르고, 어르신들이 편하게 차를 드실 수 있도록 티백에 약재를 담아 쌍화차를 만들었습니다.

  

한 이민자 네트워크 회원은 “어르신들께서 환하게 웃으시면서 고맙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본국에 있는 어머니가 생각나서 가슴이 뭉클했다”,“벌써 약 10년 이상 이민자 네트워크 회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지만, 특히 오늘 활동은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 이승현 소장은 “이민자들이 대한민국에 애정을 갖고 체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우리 사무소는 앞으로도 이민자들이 지역사회와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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