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무소, 국적 취득자와 지역민이 함께하는 세계인의 날

작성일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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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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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취득자와 지역민이 함께하는 세계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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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박진수)는 5월 20일(화) 청사 1층 대강당에서 국적취득자 24명을 대상으로‘2025년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습니다. 


국적증서 수여식은 국적취득자에게 국민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대한민국 국민이 되는 뜻깊은 순간을 기념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행사는 우리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더욱 특별하게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울산·경주지역에 살고 있는 베트남, 캄보디아, 미국 등 9개국의 외국인 총 24명이 국적증서를 받고 대한민국 국민이 되었습니다.


특히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우수 인재로서 특별귀화허가를 받은 베트남 국적‘람탄하오(31세)’씨는 “한국은 첨단 과학 기술 연구 환경을 갖추어 장기적인 연구 활동과 경력 개발에 적합한 곳이라는 점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며, “앞으로 국제 협력을 통해 외국의 우수 인재들이 한국에서 꿈을 실현하고 한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국적취득자 대표로 소감을 발표하였습니다.


축하 공연으로는 퓨전국악그룹(연화), 몽골 댄스팀(아름다운여성), 성악 테너 이신범 등 다국적 공연팀이 다채롭고 풍부한 공연을 펼쳐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박진수 소장은 “국적취득자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재능과 다양한 경험이 대한민국을 보다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 함께 성장하는 사회로 만들어 줄 것으로 믿습니다”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권리를 향유할 뿐만 아니라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 되어주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5월 20부터 27일까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사무소 본관 로비에서“고향을 담다, 세계 시․운문․사진전”을 진행합니다. 관할 이민자네크워크 회원과 울산․경주시에 거주 중인 외국인이 참여한 이 전시회는 세계 각국의 문화적 다양성을 조명하고, 문화적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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