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대구출입국 - 안동출장소 최지선 행정관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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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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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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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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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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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02
감사인사를전해야될 외국인분이 한국어가 서툴고 , 본인인증방법을 잘몰라 제가 대신 글을적습니다.
업무상 출입국방문을드리거나, 연락을 받을일이있는데 , 현장가서 업무를보다보면 출입국예약자는 많고 , 외국인분들은 대화가안통하고 , 서류등 준비가 미비하여
많은 공무원님들이 소리높여 말씀하시고 , 고생하십니다. 그렇게하셔도 대화가안통하면 답답해하시기도하고 그런모습들을 시청이나 다른관공서보단 출입국에서 많이볼수밖에없게되더라구요
대구출입국에서 안동으로 출장소가 따로 나와져있어 안동에있는 대학교내에 안동출입국으로 방문드렸을때, 협소한 공간 많은 외국인분들, 업무처리하시는분은 쉴틈없이 접수받고계시더라구요
그중에서 최지선 행정관 (여성분) 님이 기억에많이남습니다. 접수하는내내 친절하게 잘못알아듣는외국분께도 차분하며, 말과 글을써가며 잘알려주시는모습
접수된분이 경찰관련 업무로 비자가 안나올수도있음에도 , 접수자분을위해 오히려 경찰관과 소통하여 끝까지 확인해주시는모습,
전국에 모든출입국에 업무를해본것은아니지만 , 많은출입국에서 다들 알아서 처리해오세요, 알아서 서류만들어오세요
그렇게 알았으면 그모든게 안내책자에나와있나 싶을정도로 제대로된 답변들을 못받거나 , 가는출입국마다 서류가 접수 자에따라 매번달라지는 상황,
같은접수서류를 1번창구 / 2번창구 접수에따라 누구는 허가가 , 누구는 보완이 떨어지는 그런모습들속에
끝까지 책임져주시는 최지선 행정관님 (여성분) 덕분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공무원님들은 음료수 한잔에도 절대로 안된다며 안받으시는데 , 이런거라도 복지차원에서 나라에서 각 출입국공무원분들 업무중에 화장실잠깐 가기도 힘드신데
그만큼 에너지를 쏟아 일할수있게 익명기부던 간식박스 같은거든 뭐든 약소하게나마 가능하게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