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국인 남편과 결혼하여 아들이 이중국적자입니다. 올해아들이 2007년생으로 3월에 LA대사관에서 국적이탈신고를 하였습니다. 보통 이탈신고한후 확정까지는 1년정도 소요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미국생활이 힘들어 저만 한국에 3년만 한국에 있고
아들과 남편은(미국공무원)으로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엄마있는 한국에 오고 싶어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한국으로 5월27일 입국했고 8월17일 미국대학교에 입학을 해서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야해서 비행기표를 끊었습니다. 어젯밤 우연히 지인의 친구가 제아들과 똑같은 사례로 국적이탈신고 접수를 했는데 접수중에 한달여행은 가능한데 3개월은 안된다고 해서 (이탈신고가 안됨) 한달간 한국에 머무르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놀라서 밤새 걱정이 많았습니다.
아직 엄마의 눈에는 아기같은 아들이 한시라도 함께 있고 싶은 한국생활인데 ......... 다시한달되기전에 미국으로 돌아가야된다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괴로웠습니다.
어제는 밤중이라 전화상담을 할수없어 인터넷 AI에게 물어보니 걱정안해도 된다 해도 저는 전화상담을 해야 안심이 될수있을것같아 오늘 법무부출입국사무소에 전화상담을 하였습니다.
윤유경선생님이 차분하고 따뜻힌목소리로 제 두서없는 오랜 이야기를 잘들어주시고 국적이탈신고관련 자료를 일일이 찿아봐주시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기뻣습니다.
3개월까지 머물러도 괜찮다고 안심시켜주셨습니다. 또한 차분히 꼼꼼히 친절히 설명을 하여주셨습니다. 어제.오늘 상담전까지 마음이 괴로웠는데 윤유경 선생님덕분에 행복했습니다.
많은사람들과 상담하느라 힘들고 지쳤을텐데 친절히 상담해주신 윤유경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