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을 대신해서 글 올립니다.
살면서 가면안되는 곳을.. 가족의 잘 못으로 인해 낯설고 조금은 무서운 장소라고 생각하며 찾아갔습니다.
구치소라는 이미지라는 이유로 더 마음이 좋지 않은 장소에서 가족을 만나게 되니, 더욱 더 속상하였지만 항상 민원실을 찾아갈 때마다
평택지소 민원실 실장님 외 , 민원실 데스크에 계신 직원분들께서 항상 친절하고, 따뜻하게 반겨주시고, 안내해주셔서 잠깐이나마 익숙한 장소가 된거 같습니다.
다른 구치소로 이감 되었으나, 그동안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