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657 수용자 김오녕씨의 아내되는 정순호라고 합니다. 우리 오녕씨가 접견때마다 남현준 주임님께서 따뜻하게 잘 대해 주셔서 수감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씀하셔서 이렇게나마 감사 인사 드립니다. 주임님께서 항상 수용자 입장에서 생각해 주시고 배려해 주셔서 커다란 위안이 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 오녕씨가 너무 외롭고 지쳐 있을때 주임님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커다란 힘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녕씨가 따뜻했다는 그 말이 계속 제 마음속에 남아 저 역시 따뜻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웬지 제 남편곁에서 언제나 그 사람 편이 되어 줄 것만 같은 큰 위로가 됩니다. 따뜻한 사랑 함께 나눠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고 추운날씨에 건강 유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