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동부구치소에 가족을 두고 있는 사람입니다.
민원실 임규진? 임교진? 교도관님과 통화로 한 거라 정확하게 이름을 못 들어서 저렇게 적었습니다.
그래도 이름 비슷하신 분 찾으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얼마 전 약 관련해서 연락을 했었습니다.
급하게 약이 필요하여서 남아있는 약을 알아보기 위해 소에 전화를 했었는데
처음엔 서로 소통에 문제가 있었지만 빠르게 일 처리를 해주시고 가족이 외부에서 약을 처방받아 동부로 넣어주기 위해
갑작스럽게 지방에서 서울로 갔어야 했는데 교도관님이 날짜를 알아봐주시고 마음 써주신 덕분에 그날 접견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교도관님 아니셨으면 약만 넣어주고 갔어야 했는데 아버지가 안사람 얼굴을 보고 편하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고개 숙여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