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교도소 여사 김현정계장님을 비롯하여 여사주임님 모두를 칭찬합니다

작성자
송대호
작성일
2022.04.21
조회수
345
ㅁ 추천인
- 소속 : 출소자
- 직급 : 전 자치회장
- 성명 : 윤선녀
ㅁ 피 추천인
- 소속 : 영월교도소
- 직급 : 계장
- 성명 : 김현정
ㅁ 추천사유 : 안녕하세요? 2021년 10월14일 출소한 윤선녀입니다. 이글을 하루빨리 올리고 싶었지만 김현정계장님을 비롯하여 주임님들에게 보답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사회복귀후 꾸준히 제빵.제과교육을 마치고 드디어 자격증취득까지 했습니다.
사회복귀만 하면 행복하고 편할줄 알았던 저의 생활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사람들 많은곳은 갈수없었고 어지러움, 울렁증 ...가족들이 하는 말한마디가 무슨말인지 빙빙돌고 입이 잘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때마다 김현정계장님 말씀이 떠올라 이겨냈습니다. "회장, 사회복귀하면 예전의 생활.모습보다 모든것이 내것이 아닐것이고 가족들의 생활도 변해있을거라고 4년6개월 긴시간 딸,아내,엄마가 없던 시간이였으니 기다려주는 것이 현명할것이고 모든 급하게 생각하지말고 행동하지말고 ...다른이만 바라보지말고 나를 위해서 공부하라는 말씀" 출소를 앞두거나 가석방을 기다리는 재소자의 마음을 진심으로 대해주는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계장님, 주임님들 말씀에 이젠 이곳은 잊고 살았으면 한다 말씀하셨지만 어떻게 잊겠어요 영월은 제가 더더더 잊을수 없는곳이였습니다.
김현정계장님, 주임님들이 재소자한명,한명에게 보여주신 진심이 생생합니다.
제발 재소자들이 계장님과 주임님들 마음을 알고 잘 따라주고 수용생활을 반성하는 마음으로 공부하고 사회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계장님의 가르침에 사회복귀 한걸음 한걸음 설수있었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또다른 공부를 위해 도전하는 용기도 낼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계장님이 우렁차신 목소리의 "회장" 부르시는 소리가 들립니다
"계장님, 저 제빵 땄어욤" 외치고 싶었어요
"이제 바리스타 2급부터 시작합니다"
너무 늦게 인사드리네요 감사했어요 잘 살께요
건강하세요

ㅁ 업무관련 주요실적 평가 : 코로나관련교육,대책능력과 재소자 활동(자치,운동등)에 힘써주시는 모습
마스크착용, 손소독,공장소독,복도,화장실,자치공간 등
ㅁ 보유자격증 및 학위 내역 :
ㅁ 주요 특기 : 운동장 곳곳을 맨손으로 일궈내는 뛰어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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