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에서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울고 멘탈이 흔들렸을때에도
멘탈도 잘 잡아주시고 상담도 해주시고
접견 혹시나 못할까 신경써서 체크해주시고
많은 질문에도 화 한번 안내시고 안에서 벌을 받고 있는거지만 많이 힘들고 무서울 수용자들을 신경써주시는 마음에 감동받았습니다.
지나온 다른 소들은 많이 수용자들을 괴롭히고 상처주고
무시하고 상처가되는 발언을 하신다는걸 알고있었지만
그런 상황에는 모든 수용자 가족분들이 느끼는 감정이겠지만
같이 죄인된기분으로 눈치만 보며 민원을 넣을수도 없었습니다 혹여 피해가 가진않을지 더 힘들어지진않을지 많이 걱정됬습니다.
새로운곳으로 이송을 가면서 또 거긴 어떨까 많이 걱정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김경수 교도관님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조금 편해 졌습니다.
세심하고 친절하게 신경써주는 모습에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김경수교도관님 뿐만 아니라 기결4동처우팀(?) 모두 너무 감사하다면서 편지가 와서 저도 읽고 마음이 따듯해 졌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한마음 이 글을 통해 전달될수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교도관님을 만나 좋은 말도 많이듣고 마음이 따듯한분들의 좋은 모습을 많이 보며 다운이도 보다 더 따듯한사람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