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추천인
- 소속 :
- 직급 :
- 성명 :
ㅁ 피 추천인
- 소속 :
- 직급 :
- 성명 : 소장님, 송점화 교도관님, 김광진 교도관님, 오정현 교도관님
ㅁ 추천사유 : 긴 터널에 들어선 순간 온 가족 모두가 무간지옥으로 다같이 빠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재판이 끝난 순간 그 터널의 반을 왔습니다.
아마 이 터널은 가족품으로 도착해야 끝이 날 것 같습니다. 겨울에 들어갔을 때는 추운 계절 이불이나 제대로 덮으며 자나 지금같이 더운 계절에는 유난히
더위를 타는 체질에 더위는 먹지 않았나 추우면 추운데로 더우면 더운데로 걱정이 많습니다.
이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건 편지입니다. 접견시간에는 어디 상한 곳이 없나 지켜보고 몇마디하면 12분은 짧은 시간입니다.
이 시간외에 편지를 통해 안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짐작 할 뿐입니다. 편지가 온 날은 어느날은 울고, 어느날은 웃고 그렇게 보냅니다.
안심을 할 수 있었던건 매체나 영상콘텐츠를 접한 교도관들이 차가움이 아닌 안전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편지입니다.
구치소로 가서 무서울텐데 혼자 격리까지 되었다 해서 걱정 많이 했는데 말씀이라도 사람사는 곳이니 잘 적응하라고 계속 우는 다독여
주셨다는 송점화 교도관님, 선고 받고 후들거리는 다리로 걷지도 못하니 기다려주시며 진정되면 말하라시던 김광진 교도관님,주눅들어 있었을때
늘 답을 주셨다던 오정현교도관님,특히 소장님까지 몇번이나 오시고 재소자들에게 힘든거 없냐라는 질문에 엉뚱한 재소자가 밥이 부족하다라는
발언에도 진지하게 답해 주셨다고 하셔서 웃음도 나왔지만 탁상행정만 할꺼란 선입견을 깼습니다.
또 코로나 확진자 방문으로 인해 구치소 입구에서 차단되어 얼굴도 못보고 돌아갈 때는 눈물이 나고 화가 났었지만 그럼에 여기가 코로나 청정지역이다라는
편지에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기 때문에 언니의 안전이 보장되어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지금도 죄송스런 마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다른 사람들은 감옥에 있다고 하면 손가락질하고 욕설을 하겠지만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저에게는 손가락에 박힌
가시 입니다. 재판 받는 기간동안 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극한직업으로 분류되고 코로나로 인해서 더욱 더 어려우시겠지만 모든 교도관님들 응원하겠습니다.
ㅁ 업무관련 주요실적 평가 :
ㅁ 보유자격증 및 학위 내역 :
ㅁ 주요 특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