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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라는 국민적 위기상황에서 수감자를 위해 헌신하는 두분을 칭찬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전대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입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병동에는 제소자가 한분 입원해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그분 옆에는 교도관님이 계셔야 하는데
코로나로 인해 김인균,김현학 교도관님이 2주동안 다른사람과 교대도 하지 못한채 환자를 계속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입원에 있는 층외에는 전부 출입통제라 움직일수도 없고 잠깐의 외출도 안되는 상황에서 지치고 힘들텐데 묵묵히 옆에서 지켜주고 도와주시는 두분을 보고 감동하여 칭찬의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환자가 처음에는 협조적이었으나 중간에 전반적인 상태 약화로 잠깐 섬망증상이 와서 교도관님들에게 화내고 폭언을 해도 묵묵히 가족처럼 받아주고
치료를 위해 환자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소리를 질러도 다 들어주고 다독여주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환자가 입맛이 없다며 물도 안먹으려했을때도, 아기 달래듯이 환자에게 잘 먹어야 금방 낫는다며 설득하며 환자 회복에 도움이 되게 해주었습니다.
환자가 만사 귀찮다며 의지가 없을때도 두분은 옆에서 용기를 복돋아주셨습니다.
누가 보는 사람없어도 묵묵히 본인의 업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모습을 보며 무슨일을 하더라도 잘해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힘든상황에서 단 한번의 힘든내색이나 짜증없이 열씸히 일하시는 두분을 칭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