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이아빠

작성자
송수희
작성일
2022.05.16
조회수
59
2021년 12월 16일 법정구속.
나는 아직도 그날이 잊혀지지가 않아..
사랑하는 아이와 아내앞에서 양팔을 잡혀가던 당신모습.
아직도 생각하면 맘이 울컥울컥하네
시간은 야속하리만큼 빠르게 지나가지만 3년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버티고 기다려야할지, 하루하루 빠르게 커가는 승민이를 못보는 당신 고통은 어떻게 해야할지..
우리가 편지로 늘 주고받던 말..
건강하자! 건강해야 뭐든 할수있다는 말 기억하고 노력하자~
추우면 추운대로 힘들고 더우면 더운대로 힘들텐데
나와는 또 다른 고통으로 서로가 힘들다 그치?
5년 연애할동안 몇번 싸운적도 없었는데
결혼 후 3년은 최악이다 우리에겐..
어떻게보면 이런 고통이 서로에게 약이될수 있지 않을까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꿔보려고해~
힘들겠지만 우리민이만 생각하면서 힘내보자~^^
많이 보고싶기도하고 많이 그립기도하다
평생 내편~ 내남자~ 미니미니아빠 이석호씨 사랑해♡

오빠가 좋아하는 노래
강민경- 이별이온다
신청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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