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내 마지막 남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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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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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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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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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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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18
안녕하세요 디제이님! 저는 부산 구치소에 있는 서종빈의 여자친구입니다. 제 남자친구는 얼굴이 답답한게 싫어 하루에 몇 번씩 세수를 하던 사람인데, 또 물 마시는걸 습관화해서 저에게도 알려주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곳에서 자유롭게 행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많이 스트레스 받아할 제 남자친구에게 힘을 주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내 남자 종빈아. 살아온 배경도, 환경도 다르지만 너랑 나 둘이 서로 좋아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는거 알지? 알면서 모른척 하면 안돼~ 3월에도 너를 누구보다 사랑할 수 있도록 내가 더 잘할게. 이제 3월이니까 면회도 갈 수 있겠다ㅎㅎ! 많이 보고싶어 내 남편.. 힘내자 우리!❤️
신청곡: 한동근- 너 때문에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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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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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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