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늘 최고인 우리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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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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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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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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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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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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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빠, 아빠를 못본지도 벌써 한달이 넘었네. 처음에는 눈물만 났는데 이젠 아빠를 생각하며 힘내고 있어. 잘 지내고 있다는 아빠 편지에도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 아빠,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따뜻하게 잘 챙겨 입고 밥도 잘 먹고 건강에 가장 신경썼음 좋겠어. 아빠는 나에게 가장 자랑스러운 아빠고 세상에서 내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야. 알지? 아빠로 인해서 나는 부족함없이 사랑받으며 건강하게 잘 자라 이제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고 엄마가 되고 보니 아빠의 사랑과 소중함을 더 절실히 느껴. 아빠가 나를 위해 희생하고 아낌없이 줬던 사랑을 내가 조금씩 갚아나갈게. 아빠 사랑해!
신청곡은 아빠가 좋아하는 노래인데요 어노인팅 10집 우물가의 여인처럼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