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들 홍준아 울지마렴

작성자
주홍준
작성일
2020.12.04
조회수
150
사랑하는 내아들 홍준아 갑자기 세상뜨신 할아버지 장례치르느라 잠시 나왔다 다시 들어간 내아들
들어가기전날 집에서 하룻밤밖에 못자고 들어가기 싫다고 울던 내아들을 굳게 마음을 먹고 다시 들어갔지 엄마보면 마음 약해질까봐 뒤도 안돌아보고 들어가던 뒷모습이 계속 눈에 맴돌아 밤새 한숨도 안자고 울아들 잠깐이지만 자는 모습 열심히 눈에 담아 두었어얼굴도 숨소리도 다 엄마 마음에
담아두었어 그힘으로 울아들 다시 돌아오는 그날까지 우리 잘 버텨보자 엄마는 내아들 돌아올때까지 이자리에서 잘 버티고 있을게 엄마는 죽고싶어도 절대못죽지 그러니까 내아들 홍준아 엄마 걱정하지말고 몸 건강히 잘지내다 돌아와줘
사랑하고 또사랑해 주홍준 힘내자 엄마는 영원한 홍준이 엄마야 사랑한다 내아들
신청곡은 팀 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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