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감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서유리
작성일
2021.04.23
조회수
205
코로나로 인해 더 많이 애쓰고 계시는 교정본부와 많은 교도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저는 광주교도소에 수감중인 1919 김성지의 연인 서□리라고 합니다.

벌을 받고 있는 입장에서 이런 부탁을 드리는 것이 면목없지만 수감자의 안타까운 상황을 한번만 살펴봐주시길 교정당국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수감자 1919는 슬하에 중학교 3학년 아들과 중학교 2학년 딸이 있습니다.

5년 전 이혼으로 아이들을 혼자 양육하고 있었던 1919의 갑작스런 구속으로 인해 현재 두 아이들은 1919가 긴급체포 된 2020년 5월 21일 부터 거의 방치되어 둘이서 생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와 친척들이 한번씩 돌아가며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으나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 아이들이 아버지의 부재로 인해 제대로 된 가정교육과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학교 3학년 아들은 부재중인 아빠의 자리로 인하여 탈선의 위험에 빠져 현재 위탁되어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1919의 거주지인 경남 창원에서 수감중인 전남 광주까지는 먼 거리인지라 아이들이 아버지를 자주 만날 수도 없습니다.

요즘 교정본부의 배려로 미성년자 대상 주말 접견이나 화상 접견이 점점 편리해지고 있기는 하나, 아직 미성년자인 아이들이 장거리에 멀리 떨어져있는 아버지와 감정을 공유하며 보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아버지의 부재로 불안하고, 제어되지 않는 감정들로 많이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부디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는 창원, 아니면 그 인근이라도 수감자 1919를 이감시켜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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