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군산교도소 수감자 박창호(337)번의 아들 박상현 입니다.
저는 매주 아버지 면회를 하면서 아버지 안부를 듣고 있는데, 얼마전에 아버지께서 교도관님 한분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희 아버님은 연세도 많으시고 건강도 당뇨병 등으로 많이 안좋으신데, 김길수 교도관님께서 인간적으로 제소자를 대해주시고, 늘 친절하게 상담을 해 주신다며,
제소자로서의 최소한의 권리를 충분히 지켜주시어, 아버지 뿐만아니라 주변 제소자들역시 수감생활동안 교화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감동받아서 김길수 교도관님을 칭찬드리고 싶은 이유는, 제소자에서 별도의 편의를 제공하거나 저희 아버지를 편애 하셔서가 아닙니다. 교도관의 직무에 맞게
제소자의 교화에 마음을 다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결국 저희 아버지 같은 제소자들이 감동을 받고 있다는 점이 너무 감사해서 입니다.
김길수 교도관님 같은 분이 계서서.. 멀리서 아버지를 걱정하는 아들이 그나마 마음편하게 있을수 있습니다.
김길수 교도관님 감사합니다. 저희 아버지를 인간적으로 대해주시고. 다른 제소자들의 교화에 마음으로 신경써 주신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김길수 교도관님 같은 훌륭한 분이 교정당국에 많이 알려지기를 원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