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추천인. - 직급 : 2010년~2016년까지 순쳔교도소에서 수용생활을 한 재소자입니다. - 성명 : 김도형 ㅁ 피 추천인 - 소속 : 순천교도소 직원 - 직급 : 주임 - 성명 : 유병모 ㅁ 추천사유 : 장기징역형을 선고받아 수용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그때마다 저를 불렀어 올바른길을 갈수있도록 저를 잡아주고 도움을 주셨습니다. 따뜻하신 주임님이 저를 올바르게 수형생활에 임하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하나하나 길을 알려주고 때론 형님처럼 때론 아버지처럼 그렇게 저에게 올바른 길을 알려주셨습니다. 하여 순천에서 청암대학교도 전문학사과정도 무사히 마칠수 있었고 또한 국가기술 자격증도 무려 용접산업기사를 비롯하여 20개가 넘는 국가기술자격증도 취득하였답니다. 작년2017년12월22일 가석방으로 출소하여 지금은 사회에 한 구성원으로 열심히 잘 살아가고 있답니다. 그분이 없었다면 제가 어찌 청암대학교 전문학사과정을 마칠수가 있었고... 또한 어찌 국가기술자격증을 무려 20개나 취득할 수 있었겠습니까... 우리 사회가 많이 어둡고 각박한 사회에 있지만은 아직까지도 교도소에 그런 분이 남아 있다는 것은 우리사회도 아직은 희망이 남아있다고 여겨지고 교도행정에 그런 분들이 더 많이 배출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남긴답니다. 정말 훌륭하신 분입니다. 다른 직원분들은 아직까지도 교도소 재소자라면 먼저 선입견이 남아... 저희들을 죄인 취급하는 직원들이 대 다수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따뜻한 분들도 몇몇 남아있다는 것은 우리사회가 앞으로 희망있다고 여겨지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분들이 남아있는 한 우리사회도 범죄없는 나라가 되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