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해남교도소(소장 김재술)를 방문하여 민족의 대 명절인 설을 맞아 사과 28박스(100만원 상당)를 수용자에게 전달하였다.
□ 명현관 군수는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들에게 나눔을 통해 훈훈한 마음을 전하고, 수용자들이 따뜻한 정을
간직한 채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복귀하기를 희망하였다.
□ 김재술 소장은 “설을 맞아 사회와 격리된 수용자들에게 온정을 나눈 해남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으며 이번 기부로 인해 수용자들이 희망을 갖고 남은 수용생활을 뜻깊게 보낼 수 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