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공항에서~✈💕

작성자
황지현
작성일
2020.10.31
조회수
56
사랑하는 여보 유진씨~나 여내지에요!

오늘은 남편이 선고를 받았던 날이에요.
지금 대전에 있는데 저희는 1년전 공항에서 운명처럼 사랑이시작 되었지요.
갑작스런 남편의 구속 지난날 너무나 힘들었지만 지금은
어느덧 4개월이나 지나가 버렸네요.
많이 힘들게 보내고 있지만 지난날 후회와 반성으로 잘 지내고 있는 남편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여보 우리 1년전 그때 그 마음 잊지 말고 평생 간직하자.
인생을 살면서 처음으로 시련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남편에게 용기주고 싶어요.
여보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꼭 힘내서 우리 잘 이겨내길 바래. 추운데 아프지 말고 건강 잘 챙겨요.
곧있음 돌아올 1주년 함께 하지 못해서 마음은 아프지만 잘 이겨낼거라 믿어요. 유진씨 사랑해요!

11월 6일은 저희 1주년입니다.
제 사연으로 조금이나마 남편이 힘 낼수 있게 부탁 드릴게요.선고 받고 너무나 힘들어 해서 이렇게라도 힘이 되고 싶어요.

신청곡
- 잠이 오질 않네요 / 장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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